해외여행/2017.08 캐나다_밴쿠버_캘거리_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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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1일차. - 설퍼 마운틴 곤돌라 Sulphur Mountain, 스테이크 하우스 Chuck's steakhouse해외여행/2017.08 캐나다_밴쿠버_캘거리_밴프 2020. 5. 25. 20:59
설퍼 마운틴 전에 케이브 앤 베이슨을 들렀다. 밴프 관광 사업의 시작점인 유황온천.. 그래서 유황냄새가 심했다. 설퍼산으로. 우리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는데 트래킹하면 두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미리 구매해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우리는 가이드분이 미리 대신 구매해주셨는데 구매줄이 길었음. 같이 간 언니가 높은 걸 무서워해서 우리랑 같이 타있던 아랍계분들이 안 죽는다고 괜찮다고 위로..해주셨음ㅋㅋㅋ 멋있었다. 밴프 시내도 보이고 미네왕카 호수도 다 보였다. 저 캐나다 국기 보이게 사진 찍고 건물 안쪽으로 구경거리가 있다. 안에서 맘에 드는 마그넷도 샀다. 구석에 뭐가 움직여서 보니 다람쥐... 졸귀 다시 밴프 시내로 밴프 시내 근처의 바우강과 캐스케이드 오브 타임 가든을 들린 뒤 저녁 먹으러 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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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1일차. - 밴프 그리스 식당 발칸, 비버테일해외여행/2017.08 캐나다_밴쿠버_캘거리_밴프 2020. 5. 25. 20:55
간단히 사진 찍고 내려와서 점심 먹으러 밴프 시내로. 가이드분께서 선택지를 엄청 많이 주셔서 결정을 잘 못하는 우리는 매우 고민하다가 그리스 음식을 골랐다. 양고기 요리랑 칼라마리 시켜서 먹었고 맛있었음. 양고기 요리가 누린내 없고 부드러워서 좋았다. 밥을 먹었으니 후식으로 비버테일 먹으러! 선택지가 매우 다양하다. 나는 바나나 초콜릿으로 진짜...... 북미답게 많이 발라줌 튀긴거라 기름도 많다... 맛은 튀긴 빵 위에 누텔라와 바나나를 얹은 맛... 맛이 없을 수 없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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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1일차. - 레이크 루이스, 존스턴 캐넌해외여행/2017.08 캐나다_밴쿠버_캘거리_밴프 2020. 5. 25. 20:53
캘거리 공항에 늦은 밤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나가는 일정이라 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묵었다. 미리 마이리얼트립을 통해서 밴프 소규모 투어를 예약해 뒀는데 가이드 분이 호텔로 픽업 나와주셔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www.myrealtrip.com/offers/9334 ← 우리가 이용했던 투어 [록키힐링투어] 아름다운 밴프 국립공원에서 1박2일! (캘거리 출발,소규모) 조금 더 자세하고 여유있게 록키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 www.myrealtrip.com 광고아니고 진짜 좋았어서ㅋㅋ 아침 8시쯤 호텔 앞에서 만나서 인사 후 바로 출발! 가는 길이 뻥 뚫린 도로라 초행자도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다. 레이크 루이스 도착! 동명의 유키 구라모토의 연주곡으로 유명한 이 호수는 밴프에서 제일 유명한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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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2일차. -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더 크랩 팟(The Crab Pot)해외여행/2017.08 캐나다_밴쿠버_캘거리_밴프 2020. 5. 25. 20:20
시애틀에서 쉐라톤에 묵었는데 내가 있던 방만 이런건지 전망도 별로고 내려올 땐 엘리베이터가 고장이어서 힘들었다... 먼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구경하고 해산물과 꽃이 많았다. 바다 잠깐 구경 후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점으로. 사람이 많았다 한 1시간 정도 기다려서 선물용 굿즈들과 음료 삼ㅋㅋ 근처의 클램차우더 맛집에서 간단히 아점+껌붙어있는 벽(Gum wall)... 구경 후 the crab pot에 점저 먹으러 이미 너무 유명한 집이라서 식사 시간보다 훨씬 일찍 오후 4시에 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웨이팅은 안 함) 이 유명한 앞치마 입고 + 망치 들고 사진찍고 있으면 이렇게 주문한 메뉴를 테이블에 뿌려준다? 완전 배부르고 여러 사람이 가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고르는 게 좋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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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1일차. - 빅토리아 당일 치기, 잼 카페(Jam cafe)해외여행/2017.08 캐나다_밴쿠버_캘거리_밴프 2020. 5. 25. 19:46
빅토리아 당일 치기를 위해서 페리를 타러 갔다. 시내에서 스카이 트레인을 타고 Bridgeport 역으로 나와 620번 버스(40분 정도 소요)를 타고 페리 터미널을 가면 됨! 스카이 트레인 표를 가지고 있으면 1.5불만 내고 버스를 탈 수 있다. 우리가 타려는 11시 페리를 타려는 다른 사람들도 많아서 다같이 이동하면 된다...ㅋㅋ 페리 터미널에 사람도 많고 티켓팅하는 게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30분정도 전에는 도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저 페리가 들어와서 사람들을 내려주고 우리를 태우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다. 페리 안에 카페랑 간단한 오락기?같은 게 있는데 그냥 주변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잘 간다. 벤쿠버에서 빅토리아로 페리를 타고 가면 빅토리아의 북쪽, 스와츠 베이에 내려준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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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1일차. - 도착해외여행/2017.08 캐나다_밴쿠버_캘거리_밴프 2020. 5. 25. 19:13
밴쿠버에 살고 있는 대학친구언니(?)를 볼 겸 다른 언니랑 같이 휴가로 놀러갔다. 도착하자마자 날씨가 엄청 좋았음. 8월 말이었는데 한국보다는 덜 덥고 맑고. 나중에 듣기로는 이 때 산불 때문에 매연+원래 밴쿠버 날씨가 좋은 날이 그리 많지 않다고... 우리가 날씨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숙소에 짐 풀고 좀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왔다.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숙소 근처의 바나나 리프를 갔다. 디저트 후 개스타운, 올드타운으로. 유명한 증기 시계. 관광객은 다 여기 모여 있었다. 시내가 좁아서 걸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마트에 들러 물이랑 간식사고 주변 사람들에게 줄 기념품을 뭐사지...구경한 뒤 다음날 일찍 빅토리아를 가려고 들어와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