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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1일차. - 빅토리아 당일 치기, 잼 카페(Jam cafe)해외여행/2017.08 캐나다_밴쿠버_캘거리_밴프 2020. 5. 25. 19:46
빅토리아 당일 치기를 위해서 페리를 타러 갔다.
시내에서 스카이 트레인을 타고 Bridgeport 역으로 나와 620번 버스(40분 정도 소요)를 타고 페리 터미널을 가면 됨!
스카이 트레인 표를 가지고 있으면 1.5불만 내고 버스를 탈 수 있다.
우리가 타려는 11시 페리를 타려는 다른 사람들도 많아서 다같이 이동하면 된다...ㅋㅋ
페리 터미널에 사람도 많고 티켓팅하는 게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30분정도 전에는 도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저 페리가 들어와서 사람들을 내려주고 우리를 태우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다.
페리 안에 카페랑 간단한 오락기?같은 게 있는데 그냥 주변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잘 간다.
벤쿠버에서 빅토리아로 페리를 타고 가면 빅토리아의 북쪽, 스와츠 베이에 내려준다.
여기서 또 다들 같은 방향으로 버스를 타러가기 때문에 같이 내려오면
빅토리아 시내로 갈 수 있는 버스를 탈 수 있다.
조금 더 시간이 되는 분들은 The Butchart Gardens을 가보면 좋을 것 같다.
밴쿠버 사는 언니가 잼 카페가 핫한테
밴쿠버 시내에서는 줄을 오래 서야하니 빅토리아에 있는 지점을 가면 좀 덜하다는 얘기를 해줘서 점심으로 여기를 가기로.
빅토리아에 있는 곳도 웨이팅이 있는데 우리는 1시 30분 쯤 도착하니 기다리지는 않았고, 우리 뒤에 살짝 줄이 있었다. 그래도 밴쿠버는 한시간 넘게 웨이팅 해야 한다고하니 안 기다려도 돼서 좋았다.
밥을 먹고 나와서 시내 구경 하기로.
포트 근처로 거리 공연도 많이하고 확실히 밴쿠버랑은 다른 느낌이었다.
피셔맨스 와프 공원도 갔는데 사진이 없네...?ㅋㅋ
어쨋든 쭉 돌아보고 고은언니 만나러 다시 밴쿠버로 가는 페리를 탔다.
이렇게 원데이 패스를 이용해서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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