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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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로 표현하는 해변, 샐리 웨스트 Sally Westpost/관심사 2020. 6. 26. 15:12
샐리 웨스트는 호주를 대표하는 예술가 중 하나. 물감의 두께와 터치를 이용해서 흥미로운 텍스쳐를 만드는 작업을 한다. 한 2년 전 처음으로 접했다가 최근에 다시 그림을 사고 싶어서 연락드렸더니 빠른 답변 해주셨다. 샐리 웨스트의 그림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것은 해변 시리즈. 샐리 웨스트의 그림들ㅡ해변 시리즈가 아니더라도ㅡ은 나한테 호주의 느낌을 잘 전달하는 것 같다. 여긴 이미 너무 유명한 수영장이죠?ㅋㅋ 이렇게 사람들이 밀집하지 않은 그림도 있다. 아래는 해변 시리즈가 아닌 다른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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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님의 기타를 찾아서...post/관심사 2020. 6. 26. 14:56
며칠 전 밥블레스유를 보다가 김윤아님이 나왔는데 너무 예쁜 기타를 들고 계셨다.. youtu.be/WvTX7F1W_Oc 다른 분들도 너무 예쁘다고 한... 처음엔 그냥 넘겼다가 김윤아님 인스타그램에 다시 사진이 올라와있는 거 보고 찾아보기로 함...ㅋㅋㅋ 그래서 기타 사이트들 뒤져서 한시간정도만에 찾아냈다! 어쨋든 Fender Newporter Player !!임 펜더 공식 홈페이지에는 저 색상은 올라와있지 않다. https://shop.fender.com/en/intl/acoustic-guitars/auditorium/newporter-player/0970743003.html Newporter Player | Acoustic Guitars Unique Fender Body Shape This gu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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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호post/관심사 2020. 3. 15. 20:38
2012년에 리움에서 한 전시를 보고 인상 깊었는데 최근에 티비 보다가 한 번 언급 되어서 정리. 그 때 당시 전시에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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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가 'Maria Svarbova'post/관심사 2020. 3. 15. 19:56
슬로바키아 사진 작가 마리아 슈바르보바(스바르보바?). 처음 본 건 몇년전인데 지금에서야 블로그에 쓴다. 내가 좋았던 사진들은 작가의 유명한 사진 연작(?)인 수영장 사진들인데 몽환적이고 파스텔톤의 수영장과 원색의 수영복을 입고 수영모를 쓴 사람들이 그림처럼 보여서 작년에 롯데에서 작은 전시회가 있어서 보러 갔었는데 내가 원하던 사진은 없었지만 확실히 직접 보는게 훨씬 좋았고 가서 작은 크기의 사진도 사 왔다. 구매한 사진들은 연구실 파티션에 붙여 놓았더니 가끔 볼 때마다 기분전환도 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