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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콕 1일차. - 왕궁투어, 시암 쏨분씨푸드
    해외여행/2019.11 태국_방콕 2020. 3. 15. 21:23

    새벽 1시경에 공항 도착해서 친구1이 예약해둔 차를 타고 공항에서 호텔로 갔다.

    내 방에 먼저 와 있던 친구3이 잠들어버려서 다른 방에서 여기서 자야하나...하던 중 친구3이 일어나서 방으로 갈 수 있었고 우리는 새벽 7시인가 왕궁 투어 가기로 해서 일찍 자야했지만 밤새 얘기하다가 다섯시반쯤?에 잠들었다.

     

    잠 안 잔 것 치고는 컨디션이 생각보다 좋았다.

     

    더울까 했으나 긴 청바지에 샌들, 반팔티 입었는데 그리 덥지 않았다.

    건기이고 아침일찍 가서 다른 친구들의 우려와 달리 쾌적했다.

    가이드 분이 사람(주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음) 많이 안 겹치도록 동선을 잘 만들어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사진도 되게 열정적으로 찍어주심ㅋㅋ 

    너무 길어서 다 안 들어왔다. 그래서 대충 찍은 듯
    설명을 다 해주셨는데.. 기억이 안나네
    엄청 가파르고 높아서 내려올 때 무서웠다.
    우리가 이렇게 사진 찍고 있으니까 외국인들이 신기해하면서 따라했다.

    투어가 지연이 안 돼서 일찍 끝났고 시내에서 차도 덜 막혀서 12시쯤 아속에 도착했고,

    왕궁투어말고 잠을 택한 친구들을 만나 터미널 21에서 만나서 점심 먹기로.

     

     

     

    현지인도 많고 한국인도 많은 유명 맛집인데 친구들이 찾아서 이름을 모르겠다...

    푸팟퐁커리랑 솜땀이랑 등등 시켰는데 일찍나온 것만 찍고 배고팠던 것 같다..

     

    내가 현금빵?하느라고 결제했더니 얼마 이상 마스터카드로 결제할 경우 허니버터브래드 공짜로 줘서 진짜 배터졌다

    그리고 밥보다 비싼 디저트 ㅋㅋㅋㅋ & 사진엔 없지만 그리고 밀크티 한 번 더 먹음

     

    숙소가서 좀 쉬고 BTS 타고 시암으로 갔다.

     

    뭘 사야하나 생각하면서 좀 둘러보다 저녁먹으러 시암 스퀘어 원에 있는 쏨분 씨푸드로 갔다.

     

     

    여기도 유명한 곳이고 보통 웨이팅이 많은데 우리는 계속 타이밍을 잘 맞췄는지 오래 기다린 적이 없었다.

    한 10분정도 기다리면서 앞에 더 앨리가 있어서 나와서 디저트 먹자고 약속함...

     

    이거랑 뭐 더를 시켰는데 이것도 급했나보다.

    여기서도 푸팟퐁커리를 시켰고 생선 튀김 요리를 시켰다.

    밥을 하나 시켰는데 한 냄비가 나오니까 여러개 안 시켜도 된다 ㅋㅋ 대신 그 때마다 새로 짓는지 좀 오래 걸림..

     

    밥 먹고 나와서 앨리를 샀는데 친구 한 명은 쏟았음...ㅠㅠ

     

    쇼핑하고 나 면세 처리하는 동안 다른 친구들은 망고탱고에 갔다고 한다.......

    이 친구들은 말라깽이들인데 진짜 엄청 먹어서 늘 신기하다...

     

    다같이 근처 bic에서 과자 및 기념품 쇼핑 후 숙소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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