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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2일차. - 배웅 및 고문화거리해외여행/2018.04 중국_톈진_베이징 2020. 5. 25. 18:57
언니는 출근하고
엄빠, 동생은 점심 비행기를 타러
언니가 미리 예약해둔 택시를 타고 아침 일찍 출발했다.
나는 배웅 후
언니가 부탁한 택배를 찾고
혼자 천진 구경하러 나왔다.
고문화거리를 안 가봐서 그쪽으로 가기로 하고 언니 교통카드랑 현금을 들고 출발했다.
버스를 타고 톈진아이 쪽으로 쭉 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자전거를 탔다.
이 때 당시 모바이크가 한국에 서비스 할 때라 한국에서 한국 번호로 가입 한 상태였는데,
그 계정 그대로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쉽게 빌릴 수 있었다.
자전거를 약 한 시간 정도 타서 고문화거리에 도착했다.
여기는 그냥 지나다가 찍음 고문화거리 입구. 기념품 판매하는 매장이 많다고 해서 마그넷 살 겸 갔는데 사람도 많이 없고 가게도 많이 닫고 예쁜 건 없고....
좀 저녁 때 가야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안에 있는 네스카페라고 적힌 카페에서 밀크티..도 먹고 나오고 ㅋㅋ
다시 자전거타고 쭉 가다가
중국 여러곳에서 자주 보이던 이선생우육면 李先生牛肉面 가서 쩌거 이거로 밥도 먹었다 ㅋㅋ
그리고 다시 언니집으로 가던 중 언니가 퇴근했다며 전화가 옴
언니 집 근처 시장에서 만나서 베이징 덕 먹기로 했다
시장에서 바로 썰어주심
머리는 ..... 빼달라고 함
고급 베이징 덕 식당에서 먹는 것 못지않게 맛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서울로 다시 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