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_ 2020. 5. 25. 19:13

밴쿠버에 살고 있는 대학친구언니(?)를 볼 겸 

다른 언니랑 같이 휴가로 놀러갔다.

 

도착하자마자 날씨가 엄청 좋았음.

8월 말이었는데 한국보다는 덜 덥고 맑고.

 

나중에 듣기로는 이 때 산불 때문에 매연+원래 밴쿠버 날씨가 좋은 날이 그리 많지 않다고...

우리가 날씨 운이 좋았던 것 같다.

 

햇빛이 정말 뜨거웠음...

숙소에 짐 풀고 좀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왔다.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숙소 근처의 바나나 리프를 갔다.

 

에끌레어... 맛있었다

디저트 후 개스타운, 올드타운으로.

 

유명한 증기 시계.

관광객은 다 여기 모여 있었다.

 

시내가 좁아서 걸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마트에 들러 물이랑 간식사고 주변 사람들에게 줄 기념품을 뭐사지...구경한 뒤

다음날 일찍 빅토리아를 가려고 들어와 쉬었다.